신안군, 지역사회 농산물 가공 이끄는 ‘선한 영향력’ 화제

김정훈 기자

2021-08-05 18:19:39

신안군 한길농원 윤인자 대표 지역 농산물로 평소 맛깔난 음식 개발
천혜의 자연조건, 식재료의 천국 신안군 먹거리 문화 이끄는 숨은 주인공

천혜의 자연조건, 식재료의 천국 신안군 먹거리 문화 이끄는 숨은 주인공 한길농원 윤인자 대표/사진=신안군
천혜의 자연조건, 식재료의 천국 신안군 먹거리 문화 이끄는 숨은 주인공 한길농원 윤인자 대표/사진=신안군
[신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평생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가공품과 먹거리를 연구하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길농원 윤인자 대표다. 신안에서 많이 나는 식재료로 만든 장류, 떡, 장아찌, 부각, 빵, 식혜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 ‧ 조리법을 개발 ‧ 전파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발효음식의 대가 윤인자 대표는 강진 뭍에서 신안 섬으로 시집와 2000년 직접 생산한 배를 이용하여 배 고추장을 개발해 2008년부터 ‘신안배즙’과 ‘신안배고추장’을 상품화해 10년간 판매로 농외소득을 올린 6차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또한, 신안군의회 6대의원으로 지역 심부름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에는 늘푸른농원 전진자 대표에게 ‘신안배고추장’레시피와 전통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해 ‘신안배고추장’이 명품으로 자리 잡는데 큰공을 세웠으며, 지역 후배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만드는 교육을 추진해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윤인자 대표는 “영양이 풍부한 신안군 농특산물을 가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제가 개발한 식품 레시피들을 함께 공유해 사라져가는 전통음식과 섬 음식의 맥을 잇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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