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도시센터, '목포의 역사·문화적 기록물 찾습니다'

김정훈 기자

2021-08-03 08:22:13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홍보 리플릿/사진=목포시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 홍보 리플릿/사진=목포시
[목포=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목포문화도시센터가 '목포 시민 민간기록물 공모전'을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기록물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 입선 12명(각 5만 원) 등 22명을 선발해 내달 중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공모유형은 시청각류(사진,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비디오 등), 문서류(일기, 편지, 메모 수첩, 책자, 공문서 등), 박물류(생활용품, 화폐, 우표, 기념품, 시계, 필기류, 사진기 등) 등이다.

심사는 서류를 통한 적부심사에 이어 서류 심사 당선작에 한해 인터뷰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내용은 ▲목포시와 관련해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 ▲지속 가능하고 소장 가치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기록물 ▲문화도시의 발전 가능성에 기여한다고 생각되는 기록물 등이다.

당선작은 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되며 9∼10월 중 전시된다. 이와 함께 문화갯물학교 문화큐레이터 양성과정 수료생을 통해 큐레이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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