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 폭염 속 선제적 대민 지원 강화

김정훈 기자

2021-07-30 21:15:54

전남소방본부는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온열 질환과 가축 폐사 예방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는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온열 질환과 가축 폐사 예방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사진=전남소방본부
[장흥=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8월 말까지 온열 질환과 가축 폐사 예방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는 8월 말까지 축사 시설과 전통시장, 논·밭 등 농경지 주변 폭염 시간대인 오후 1∼4시 순찰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연면적 3000㎡ 이상 축사 시설 7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와 사전 협의 후 축사 지붕과 주변 소방차량을 활용해 냉각 살수와 냉방기기 화재 등 관계자 컨설팅도 함께 한다.

또한 전남지역 전통시장 112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매일 폭염 시간대 기동 순찰을 통한 예찰 활동과 시장 내 소화전을 이용한 살수작업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지난 5월 발족해 오는 8월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도 논·밭, 하우스단지 등을 순찰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방지를 위한 도민 계도 활동을 벌인다.
전남소방본부는 또 온열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18개 소방서에 폭염구급대를 구성해 구급차에 얼음조끼 등 폭염 장비 12종 2만여 점을 비치,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마재윤 본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도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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