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자율방제대는 도서지역 및 원거리에 위치하여 초기에 해경의 방제세력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어촌계 중심으로 어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순수 자율봉사단체이다.
이번 훈련은 변산(격포)해양자율방제대를 시작으로 2개군 9개소(도청, 대항, 줄포, 곰소, 위도, 하전 , 동호, 구시포)해양자율방제대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정 바다 사수를 위한 해양자율방제대원의 역량 강화에 힘쓴다.
교육내용으로는 저수심 유류이적 펌프를 이용, 간단하게 유류를 이적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롤형 및 펜스형 흡착재를 이용하여 해경이 도착하기 전에 신속하게 유류확산 방지 등 초동조치를 할 수 있는 방제 기자재 사용법도 교육한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변산해양자율방제대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은 유사시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어민들 스스로 우리의 하나뿐인 청정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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