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왕산,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자연발생유원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임시 휴장(폐장)했다. 이에 따라 번영회와 주변상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홍인성 구청장은 각 해수욕장의 번영회, 어촌계, 상인 등 주민들을 만나 현재 휴장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듣고, 위로하며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한 해수욕장 등 휴장조치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현 상황이 빨리 나아지길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에 대하여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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