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급 브랜드 ‘DMZ한우’ 출시

ㅣ철원, 화천, 양구, 인제, 연천 등 DMZ 인근 농가에서 사육된 투플러스 등급
ㅣ프리미엄급 축산물에 대한 브랜드화 시도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 큰 관심

조동환 기자

2021-07-23 17:05:12

[사진=(주)제이에이치E&F]
[사진=(주)제이에이치E&F]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이제는 한우도 브랜드 시대. ‘DMZ한우’가 프리미엄급 한우 명가의 자존심을 지킨다.

최근 론칭한 'DMZ한우'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강화, 김포, 파주, 연천, 동두천, 포천 등 DMZ 인근 11개 농가에서 사육된 한우 중 엄선된 투플러스(1++) 등급의 고기만을 선별하여 최근 출시한 제품으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급 한우를 찾는 소비자들의 최근 트랜드에 맞게 식품 유통 전문회사 (주)제이에이치E&F와 DMZ 인근 농가들이 협업해서 브랜딩한 제품이다.

'DMZ한우'를 출시한 (주)제이에이치E&F 정회철대표는 “‘DMZ한우’ 품질에 대해서만은 농가들의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DMZ 인근 지역의 투플러스 한우만 엄선해서 HACCP·이력제·무항생제·브랜드검증의 4단계 검증까지 거치는 등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생산지역이 같다고 해서 ‘DMZ한우’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니 유사상표에 주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DMZ한우’를 프리미엄급 브랜드화 하여 출시한 것은 그 희소성과 안전성 때문이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별 가축 현황 통계자료에 따르면 DMZ 인근 지역에서 출하되는 한우는 대한민국 전체에서 2.5%에 불과하다. 횡성 지역만 한정했을 때 2.0%인데 나머지 10개(강화 제외) 지역에서 출하되는 한우 중에서 품질 좋고 4단계 검증을 통하여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출하량은 그중에서도 극히 일부분인 0.5% 미만에 불과하다.

한정된 물량 때문에 ‘DMZ한우’는 현재 신세계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두 곳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제이에이치E&F는 올 추석을 겨냥한 'DMZ한우' 선물세트도 기획 중인데 등심, 안심, 채끝, 치맛살, 살치살, 토시살, 부채살, 불고기, 국거리 등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제품을 구성할 계획이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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