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은 3년, 5년 각각 3억 달러로 구성된 NH농협은행 최초 듀얼 트랜치로 발행되었으며,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에 55bp (1bp=0.01%포인트), 5년물 국채 금리에 60bp를 가산한 수준인 0.926%, 1.325%로 금리가 확정되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신용 등급은 A1, A+를 부여 받았으며, 총 126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발행 금액인 6억 달러의 3.6배 수준인 22억 달러의 주문을 확보하였다. 이 같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가산 금리를 최초 제시 금리보다 각각 25bp, 30bp 축소할 수 있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의 실적과 자산 건전성, 자본 적정성 등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무디스 등급 전망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지속성장에 대한 신뢰를 얻었고 국내 유일의 농업 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 점이 해외 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특히,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사회 취약 계층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등 친환경·친사회적·지속가능 관리 체계에 해당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작년 코로나19 소셜 본드 발행에 이은 두 번째 ESG채권 발행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채권 발행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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