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 내부직원들이 합리적 시각과 판단을 갖도록 지역본부와 내부토론회 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센터노조가 7월1일 재차 파업에 들어가고 5일 이른 아침에 공단 건물 진입 시도 등으로 인해 다시 감정이 악화되었으며, 그동안의 노력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에 대하여 안타까움과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정부방침에 의한 사무논의협의회가 건보노조와 고객센터노조 양 당사자가 참여하여 진행 중인데 공단이 먼저 확정안을 내놓으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임을 명확히 했다.
문성현 위원장은 고객센터노조의 직고용 요구나 이에 반발하는 공단 직원들 모두 일리가 있지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중간지대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탁계약이었던 1천여 명의 청소와 경비 등 노동자들이 직고용을 요구했으나, 노조가 앞장서서 자회사를 제안하여 노조 추천 사장 임명 등 완벽한 합의를 이끌어낸 과거 부산지하철 노조의 사례를 들기도 하였다.
또한, 과거 노동탄압 시대의 전투적 투쟁방식이 달라져야 함에도 이를 고수하고 있는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에 대해서도 우려와 아쉬움을 표명하였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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