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 대폭 확대

김정훈 기자

2021-07-13 07:42:26

광양시청 전경/사진=광양시
광양시청 전경/사진=광양시
[광양=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광양시는 '광양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양시는 그동안 첫째, 둘째 자녀 출산가정에 500만 원, 셋째아 1000만 원, 넷째 이상 2000만 원을 5년 간 분할 지원했으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둘째, 셋째 출생아에 대한 출산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광양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둘째 자녀는 매년 200만 원씩 5년 간 1000만 원을, 셋째 자녀는 매년 300만 원씩 5년 간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둘째, 셋째 자녀에게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각각 500만 원 상향한 것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배우자와 함께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산모에게 지원하는 산후조리 비용을, 출산일 기준 10개월 이상에서 출산일 기준으로 요건을 완화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출산 장려시책의 확대 시행으로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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