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극, 전시, 연극체험 등 풍성한 행사로 즐거운 주말 선사

이번 행사는 어린이 동극 자원봉사 동아리인 ‘보금자리’가 맡아 동극 관련 물품 전시부터 연극체험, 공연 관람까지 아동극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어린이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0일과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 모두 4회에 걸쳐 동극 관련 전시와 연극체험이 운영됐으며, 10일 오후 3시에는 꿈나무극장에서 ‘헨젤과 그레텔’ 동극 공연이 열렸다.
전시장은 그동안 보금자리가 공연한 작품 중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두꺼비가 사랑한 섬진강 ▲혹부리 영감 ▲아기호랑이 얼롱이 등 세 작품을 골라 공연에 사용됐던 무대의상과 관련 소품 70여 점으로 꾸며졌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연극 대본과 분장 도구들도 함께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보금자리 동아리의 회장을 맡은 송미라 씨는 “극본 각색부터 공연 기획, 소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결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힘든 여건이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더욱 힘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금자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8월 9~11일 연극 지도 수업을 희망도서관에서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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