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서호면, 작은실천이 가축농가 살렸다

김정훈 기자

2021-07-09 00:13:47

의용소방대 중심 정전피해 축산농가 급수 긴급지원

의용소방대 중심 정전피해 축산농가 급수 긴급지원/사진=영암군
의용소방대 중심 정전피해 축산농가 급수 긴급지원/사진=영암군
[영암=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영암군을 중심으로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영암군 서호면의 안전을 위한 작은 실천이 훈훈한 미담을 주고 있다.

서호면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해 소흘마을에 닭 4만6000마리, 한우53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서성용 농가의 갑작스런 정전피해로 인한 급수부족으로 폐사 위기에 처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서호면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4t의 식수를 긴급하게 공급해 안전한 축산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여했다.

축산피해 농가인 서성용씨는 “한전의 피해접수 증가로 복구가 지연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발만 동동구르고 있을 때 신속하게 물공급을 해 줘큰 고비를 넘겼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노명환 서호면장은“앞으로도 주민의 어려움이 발생되면 언제든지 함께해 더블어 잘사는 따뜻한 면민행정을 실현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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