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품 분류에는 건강관리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비롯해 ▲건강강좌업 ▲식이보충제 ▲유전자 정보 제공업 ▲의료·건강관리용 소프트웨어 ▲헬스케어분야 관련 서비스형 플랫폼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용자가 앱을 다운 받아 자신의 정보를 연동 시킨 후 해당 분야의 형태로 건강관리를 받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부터 KT는 통신사업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AI·DX융합사업부문을 만들어 ABC(인공지능·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디지털 혁신을 시작했다. 또 디지털·바이오헬스 전담부서를 신설, 의료 플랫폼 구축과 AI 헬스케어 사업의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현재 KT는 다양한 헬스케어 단체·기업들과 협력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9일에는 인하대병원과 의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보조 알고리즘 공동연구를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과제 연구 ▲ 환자의 불편함을 줄이고 의료비 절감이 가능한 AI솔루션 공동개발 등을 추진한다. 인하대병원은 공동연구를 위해 진단 및 치료 영역의 AI과제 발굴, AI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의료 데이터 제공, 결과 및 성능 검증을 적극 지원한다.
KT는 지난 5월 10일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해 ▲국내외 유망 디지털·바이오헬스 벤처기업, 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의료 AI 솔루션 연구개발 ▲항암제 및 기타 약 처방 이후 환자 추적관리를 위한 서비스 디지털전환(DX) 확대 ▲질병인식 개선을 위한 숏폼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캠페인 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같은 달 대한연하장애학회와 ‘사운드 AI’를 활용한 연하장애 정상‧기도 흡인 스크리닝 모델 연구, 환자 상태 맞춤형 연하식 추천 및 재활운동 콘텐츠 연구 등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 협력을 맺는 등 의료 AI솔루션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T는 이미 지난해부터 9월에는 녹십자헬스케어, 엔젠바이오 등과, 11월에는 KMI(한국의학연구소) 등과 협약해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 디지털·바이오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 바 있다.
KT 관계자는 “KT가 보유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역량을 이용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빅데이터 기술이 미래 바이오 헬스 분야의 핵심기술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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