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구민과 직원 대상 맞춤형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간 공동기획 및 운영 ▲ 미디어 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력 등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서울센터를 통해 지난 4월 14일~15일 강남구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시대 미디어 역량강화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 '1인미디어로 1타직원 되기'를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강남구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와 임직원의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정례화하는 한편 구민의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구청 내 1인미디어실 조성을 앞두고 구민을 위해 활성화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조한규 이사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센터가 전문적인 교육콘텐츠와 최신 시설·장비를 제공해 강남구민의 미디어 문화 향유를 적극 지원하고미디어를 매개로 한 구민 간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미디어교육 사업 등을 운영하는 준정부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방송법 제90조의 2에 의해 설립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울산, 충북, 세종 등 10개 지역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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