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버터플라이시티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신청 검토

조동환 기자

2021-06-29 14:48:49

중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윤현모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다. [사진=중구청]
중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윤현모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다. [사진=중구청]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 중구가 지난 25일 오후 3시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윤현모 부구청장 주재로 인천광역시 중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형유통기업과 지역중소유통기업의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하는 회의로, 위원장인 윤현모 부구청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상인회장·대형유통기업대표·유통산업분야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는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에 위치한 버터플라이시티에서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위해 제출한 상권영향평가서와 지역협력계획서의 적정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논의 결과 위원들의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의 마무리 절차가 아닌 시작”이라며 “향후 지역협력계획서 이행 실태를 철저히 지도·감독하고, 앞으로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구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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