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식 시장은 29일 오전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평화 경제의 중심,위대한 목포시대' 실현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간담회를 시작했다.
먼저 "신재생에너지.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3대전략산업은 목포발전의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남은 임기동안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3대 전략산업은 모두 1000억원대의 정부정책과 맞물려 추진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친환경선박산업과 해상풍력산업이 양대축으로 친환경 선박산업은 남항에 국내최초 친환경선박클러스터를 조성해 연구.기술개발, 실증, 연구소 설립, 전문인력 양성대학 캠퍼스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친환경선박.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은 목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산업구조까지 획기적으로 바꿀 분야로서 긴 호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친환경클러스터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협력하고 해상풍력 산업 육성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뒷받침할 법 제정등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전남도와 적극 공조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은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선정돼 목포를 관광도시로 위상을 확립하면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서 단기.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주요 관광사업은 ▲평화광장 해상판타지쇼를 선보이고 ▲해변맛길 30리 사업 내년 상반기 마무리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 7월개통과 경사형 엘리베이터 연말 완공 ▲유달산 목재문화체험장 개관 ▲스마트관광정보플랫폼 서비스 8월시행▲갓바위 지방정원사업 추진등이다.
김 시장은 “3대 전략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면서 목포문학박람회의 성공과 법정문화도시 지정에 온 힘을 쏟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대양산단 분양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재지정을 추진해 연말가지 완파하고 특히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유달경기장 매각대금과 관련 "490억원을 매각 취지에 맞게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전국체전 대비 체육인프라 확충, 현아사업, 지방채 상환등의 재원으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김 종식 시장은 “목포는 민선7기 동안 위대한 목포시대의 큰 그림을 그렸다. 이를 실현할 실력도 있다. 새로운 도전에 임할 자신감도 가득하다”며 “앞으로 이런 성과들을 움켜쥐고 좌고우면하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슴에 품고 남은 임기동안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시장은 민선 8기 출마에 대해서는 "선출직은 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 만큼 임기 4년동안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시민들의 평가에 따르겠다"며 보류입장을 나타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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