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에 따르면 수제 가정식으로 담근 강진 묵은지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강진 쌀 귀리를 넣어 갓 지은 쌀 귀리밥에 강진 묵은지를 얹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고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녹여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근 네이버 국산 김치 부문 검색어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인 랜선 장터를 통해 강진 묵은지가 소개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최근 일주일간 52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4천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묵은지 산업화 사업 추진을 통해 묵은지를 강진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16개 업체가 영업 신고를 완료하고 강진 묵은지를 판매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 묵은지 산업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가공·산업과 연계한 6차산업 수익모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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