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훈장 추서 대상은 고 명노근 전남대학교 교수, 고 표정두 열사, 고 정광훈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 3명으로, 이날 전수식에는 포상자 유족들이 참석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고 명노근 교수는 전남대에 재직하며 ‘민주화운동은 지식인의 중요한 책무’라는 신념을 실천하기 위해 평생을 사회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며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
고 표정두 열사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으며 내각제 개헌 반대, 장기집권반대 등 구호를 외치며 분신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국진보연대 대표 등을 역임한 고 정광훈 의장은 농민운동, 민주화운동으로 세 차례 옥고 치르며 농민의 권익보호와 사회운동가 양성 등 민주화에 기여했다.
한편, 정부는 제34주년 6·10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해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한정된 소요 시간을 고려해 정부기념일(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5명만 포상하고 나머지 포상은 6개 광역시·도 지자체장 전수로 진행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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