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저수지 확장으로 저수량 12만t, 농경지 23㏊ 수혜

양곡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저수량 12만t 규모로 양곡저수지를 확장·재축조해 장동면 조양리 양곡마을 일대의 농경지 23㏊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2019년 10월에 착공해 올해 6월에 준공됐다.
특히 이 지역은 매년 부족한 농업용수로 인해 농사에 어려움 겪고 있어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당초 준공 예정일보다 4개월을 앞당겨 완공됐다.
기존 양곡저수지는 1943년에 저수량 2만t 규모로 축조돼 몽리면적에 비해 규모가 작고 제방하부 누수와 노후 등으로 개보수가 시급한 저수지였다.
2016년도에는 저수지 정밀안전진단용역 결과 안전등급 D등급으로 판정돼 전체적인 정비가 불가피해 이번에 저수지를 재축조하게 된 것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공사차량 이용도로가 좁고 마을 안길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생활에 불편이 컸지만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보다 조기에 공사를 완료하게 됐다. 양곡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수지 사업을 확대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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