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본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3개 드럭스토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브랜드는 정보량 순으로 ▲올리브영(씨제이올리브영㈜, 대표 구창근) ▲롭스(롯데쇼핑㈜, 대표 강희태), ▲랄라블라(GS리테일㈜, 대표 허연수) 등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총정보량)를 의미하는 '소비자 관심도'는 '올리브영'이 지난해 총 26만8509건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롭스' 6만 9481건을 기록하였다
'랄라블라'는 2만1503건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관심도를 보였다
3개 드럭스토어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랄라블라'가 59.3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올리브영'이 58.08% 순이었지만 1위와 큰 차이가 없었다.
'롭스'는 39.06%로 드럭스토어 중 가장 낮았다.
참고로 포스팅 글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들이 있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단어가 있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포스팅에 긍정어나 부정어가 포함돼있더라도 그 감성어가 해당 드럭스토어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수 없으므로 트렌드 참고자료로 감안하면 된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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