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벼 품종비교 전시포 모내기 실시

김정훈 기자

2021-06-08 17:59:19

지역적응성 품종선발 및 조기 병해충 예찰

고흥군, 벼 품종비교 전시포 모내기 실시현장 모습/사진=고흥군
고흥군, 벼 품종비교 전시포 모내기 실시현장 모습/사진=고흥군
[고흥=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풍양면 율치리에 위치한 ‘벼 품종 비교 전시포’에서 농업인들이 새청무 등 25개 품종 비교 관찰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비교 전시된 벼 품종은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새청무 등 25개 품종을 실증 재배중이며, 생육상황 및 해충 저항성 등을 품종별로 비교하여, 향후 고품질 벼 품종을 선택할 수 있는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병해충 예찰포에는 무방제구, 표준방제구를 각각 품종별로 나누고 도열병, 벼멸구 등 병 10종, 해충 12종을 예찰해 발생상황을 조사하고,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 정보를 제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안전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정홍인 고흥군 기술보급과장은 “ 벼 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으로 농업인들이면 누구나 현장방문을 통한 벼 품종의 정보습득이 가능하다”며 “현장에서 벼 품종의 특징을 잘 살펴 영농현장에 적극 활용해 쌀 전업농들의 소득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금년도 기후변화로 인한 상시적으로 벼멸구가 발생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저항성 품종개발과 보급을 위해 친농, JJ621호, 전주 650호 등 저항성 품종 현장 실증 시험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실증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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