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온렌딩은 수출입은행이 약정이 체결된 중개금융기관등에 정책자금을 제공하면 이들 금융기관이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기업에 필요자금을 대출해주는 간접금융상품이다.
수출입은행이 이날 발표한 신규 프로그램은 K-뉴딜 중소기업 우대와 K-뷰티, 비대면, 방역 등 신흥 수출 트렌드를 반영한 유망수출기업 우대 그리고 연 수출규모 20억원 이하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초기기업 우대가 주요내용이다.
기존 우대 프로그램(지방기업, 창업기업) 이외에 추가로 우대분야를 설정하여 해당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를 추가 3배까지 부여하고, 기존 온렌딩보다 10bp 인하된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게 주요 핵심이다.
연간 수출액의 2배까지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당행과 신규 거래시 최대 10bp 금리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수출초기기업의 정책금융 문턱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우대금융 프로그램은 K뉴딜, 유망수출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영세 수출기업의 정책자금 수혜 확대를 위한 제도적 장치다”면서 “수출입은행은 뱅크트라스(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를 통해 수출입실적 확인서류를 간소화하여, 해외온렌딩 고객들의 업무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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