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벼·대파·고추 농작물 재해보험 추진…농업인 부담 줄여

김정훈 기자

2021-05-14 00:23:56

농가 자부담 20%에서 10%로 경감 지원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진도=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진도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군비를 추가 투입,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빈번한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776농가가 농작물 재해 보험에 가입해 총 45억4000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업은 농협에서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잦은 자연재해 발생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부터 군비를 추가 지원해 군비 30%, 자부담 10%로 농업인의 부담을 대폭 줄여 추진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가입 기간은 ▲벼(6월 25일) ▲대파(6월 18일) ▲고추(5월 21일)까지로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농가 자부담을 군비로 추가 지원하는 만큼 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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