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패 달아드리기는 민주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현관 군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유족을 위로하고,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군수는 이날 5·18 당시 시위 중 구금되어 1986년 사망한 故박충렬씨의 배우자 양단심 여사(72세)를 비롯해 광주광전교통 기사로 1980년 5월 22일 전복사고로 사망·행방불명된 故황성술씨의 모친 신금애 여사(88세), 시위대 활동으로 어깨부상을 당한 故김기종씨의 배우자 이숙희 여사(73세) 등 3명의 유공자 가정을 찾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은 국가 유공자에 대한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해남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 지난해까지 독립유공자와 민주 유공자, 6.25참전 유공자 등 총 800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렸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공자 가족에게 명패 지급이 확대되어 국가 유공자 및 유족 310명과 민주 유공자 유족 6명 등 총 316명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숭고한 희생과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 시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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