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Amundi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펀드는 국내외 수소경제 테마 및 관련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수소’는 탄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원이자 전기저장 매체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는 탄소 순 배출량 제로라는 글로벌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의 정부와 글로벌 기업들이 수소 분야에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고 있다.
이 펀드는 환경 및 ESG 관점에서 수소 생산, 충전,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된 FactSet Hydrogen Economy Index를 기초로 초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후 미국 S&P사의 퀀트솔루션을 사용해 시장 트렌드, 개별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한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및 관리하는 전략이다.
2월말 기준 이 펀드가 기초로 하는 FactSet Hydrogen Economy Index는 수소차 및 관련산업(37.1%), 발전 및 관련산업(24.7%), 수소가스 및 관련산업(15.8%), 기타 수소 밸류체인 관련산업(22.4%)에 투자한다.
주요 투자종목은 글로벌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넥스트에라 에너지(8.0%)를 비롯해 수소 중장비 기업 캐터필라(8.0%), 글로벌 1위 산업용 가스 생산 및 엔지니어링 기업 린드(8.0%) 등이다.
NH-Amundi자산운용 김승철 패시브솔루션 본부장은 “수소경제의 핵심은 수소차나 연료전지가 아닌 수소를 대량 생산, 대량 소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성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데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고루 투자하는 이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 글로벌 수소 밸류체인 펀드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농협금융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E(환경)에 중점을 둔 ESG 주식형 공모펀드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와 올해 2월 민간 뉴딜펀드 ‘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자산군별 ESG 상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친환경에너지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HANARO Fn전기&수소차 ETF’도 지난 2일 상장되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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