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장애인단체·중증 신장장애인에 방역물품 지원

조동환 기자

2021-04-26 12:01:48

[사진=서구청]
[사진=서구청]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 서구가 지난 20일 관내 장애인단체 12개소와 신장투석을 받는 중증 신장장애인 742명에게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마스크 1만 5000 장과 손소독제 3000 개를 기탁받아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병원 방문도 꺼리게 되는 요즘이지만 중증 신장장애인은 혈액투석을 위해 주 2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이에 서구는 병원을 꼭 다녀야 하는 중증 신장장애인의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키로 한 것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 옹호를 위해 힘쓰는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약 2300 명에게 방역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상황 속에도 작게나마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 장애인총연합회 이경임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방역물품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받으시는 분들도 모두 기뻐해 더욱더 뜻깊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아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 여러분이 더욱 힘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를 위해 다방면으로 시야를 넓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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