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홍도 해상서 제한조건 위반 중국어선 2척 나포

오중일 기자

2021-04-26 09:10:57

사진=목포해경
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2척이 잇따라 해경에 의해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24일 오후 5시 27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쪽 37km(어업협정선 내측 68km지점) 해상에서 조업위치 등을 허위기재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A호(50톤, 유망, 임구 선적, 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은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35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남서쪽 39km(어업협정선 내측 65km지점) 해상에서 어획량 등을 허위로 기재한 중국어선 B호(130톤, 유망, 대련 선적, 승선원 9명)도 추가 나포했다.

이들 어선은 모두 중국 석도항에서 출항해 이날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내에서 어업활동을 하다가 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적발됐다.

해경은 A호와 B호의 선장과 승선원을 목포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해 코로나19 검사와 방역조치 후 위반 혐의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