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는 21일 전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관련, 고교-대학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과 전남대는 이번 협약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연계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두 기관은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상호 협조하고,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원대상 직무연수 및 중·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 지역혁신 플랫폼 참여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시설 개선과 활용을 함께 진행한다.
지역혁신플랫폼의 기반을 다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가진 대학들이 개방과 공유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와 목포대, 순천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해 혁신기반 구축, 고교연계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이날 전남교육청과 전남대가 협약을 맺은 것도 그 일환이다.
아울러, 전남교육청은 여러 대학과의 업무 협의를 통해 전남대학교 의학계열 지역인재전형 60% 확대 등 전남 학생들의 진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재 육성과 관련한, 굳건한 지역혁신플랫폼이 구축되어 전남의 아이들을 전남에서 기르고, 또 여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전남으로 유치해 전남교육과 지역 대학의 상생발전을 이루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