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부터 전남지역 9개 시·군에서 20건, 전국적으로 34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해남군은 선제적 방역조치와 축산농가의 협조체계아래 단 한건의 AI·구제역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해남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철새도래지 및 농가통제초소 운영, 철새도래지내 출입통제 구간 운영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치는 한편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농장 매일 소독과 농림부 지원 살수차·광역방제기·드론을 동원한 가금농장과 철새도래지에 대한 물샐 틈 없는 차단방역을 실시해 왔다.
다만 잔존바이러스로 인한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전국 방역지역 해제일인 14일까지 취약요인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는 종전대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강화된 방역조치는 축산차량·종사자 철새 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알차량의 농장 진입금지, 가금 방사사육 금지, 축산차량외 농장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3종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46개 방역지역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 방역지역 해제 조치는 마지막 발생 가금 농장의 살처분 소독 완료 후 3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4년 연속 AI 발생없는 청정해남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협조한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의 노력 덕분이다”며 “AI가 공식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 준수 및 농장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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