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지난해 12월 이커머스업계 소비자 관심도 1위…G마켓·11번가 순

전슬찬 기자

2026-01-12 07:13:03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빅데이터뉴스 전슬찬 기자] 지난해 12월 이커머스업계 중 쿠팡이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G마켓과 11번가가 그 뒤를 이었다.

1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뉴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이커머스업계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쿠팡 △G마켓 △11번가 △SSG닷컴 △롯데ON △옥션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 12월 포스팅수가 종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줄어든 것은 광고성 포스팅과 스팸 등을 걸러내는 시스템이 완성됐기 때문이다.

분석 결과 쿠팡이 총 66만1812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쿠팡CLS 배송물류 협력사 ㈜워크인은 소속 퀵플렉스 배송기사 300명 가운데 50명을 선정해 '택배기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같은달 MLBPARK의 한 유저는 "쿠팡은 새벽배송도 장점 이지만 무조건적인 무료배송이 최대 장점"이라고 말했다.

같은달 네이버 카페의 한 유저는 "쿠팡에서 '빠른정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하며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매출금을 확보할 수 있어 자금 회전이 중요한 셀러에게 유용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종전에는 판매 대금 입금이 2개월 가까이 걸렸기 때문에 정산을 받는 동안 셀러는 자금을 추가로 조달, 판매물품을 확보해야 했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됐다.

G마켓이 총 1만3853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12월 팍스넷의 한 유저는 "G마켓이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HRD 프로그램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G마켓은 사내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SLS(지식공유세션, Shared Learning Session)'이 개방성·유연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평가를 받아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같은달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G마켓은 연말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약 500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기부는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의 판매 지원 활동과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라고 덧붙였다.

11번가가 총 1만2674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2월 뽐뿌의 한 유저는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을 앞세워 최근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SSG닷컴 6748건, 롯데ON 5455건, 옥션 4581건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이커머스업계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70만5123건으로 전년 대비 42만7455건, 153.94%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슬찬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