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해경에 따르면 방송매체와 지자체, 민간 레저사업자 등에서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 등을 조명하고 있으며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예방과 안전한 레저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레저기구 관리 강화에 나선다
한편 관내 지자체(완도,해남,장흥,강진) 수상레저기구는 총 341척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3년간 30% 증가했다.
또한 올 한해 관내 수상레저 사고는 13건으로 지난 3년간 중상 이상의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 건수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단순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가 약 90%를 차지한다.
이에 완도해경은 ‘안전리더 및 수상레저 안전가이드’를 활용하며 안전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또한,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가 대부분임을 감안하여 한국해양교통 안전공단(KOMSA) 및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레저기구 정기적인 장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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