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덤 호텔 &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사장에 준 안 위 선임

기사입력 : 2020-05-21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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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윈덤 호텔 & 리조트
[빅데이터뉴스 곽예지 기자]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93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기업이자 호텔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윈덤 호텔 & 리조트(Wyndham Hotels & Resorts)는 오늘2020년 6월 1일 부로 준 안 위(Joon Aun Ooi) 전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글로벌 비즈니스 운영을 재편성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윈덤의 광범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SEAPR), 그리고 중화권 지역의 구조 조정을 통해 하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APAC)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새롭게 구성된 조직 아래 윈덤 호텔 & 리조트 APAC은 Wyndham Grand, Dolce by Wyndham, Wyndham, Wyndham Garden, La Quinta by Wyndham, Ramada by Wyndham, Ramada Encore by Wyndham, TRYP by Wyndham, Howard Johnson by Wyndham, Wingate by Wyndham, Microtel by Wyndham, Days Inn by Wyndham, Super 8 by Wyndham 등 13개의 브랜드로 약 16개국에서 17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호텔 포트폴리오로 구성 됐다.

윈덤 호텔 & 리조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싱가포르와 상하이의 지역 오피스에서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베이징, 홍콩, 시안, 시드니, 멜버른, 골드코스트, 방콕, 서울, 자카르타, 마닐라 및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각 지사와 협력하여 오너, 호텔 및 파트너와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신임 준 안 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지금은 호텔 업계에 매우 어려운 시기이며, 윈덤 호텔 & 리조트 역시 호텔 오너와 파트너들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친 이번 통합을 통해 회사는 더욱 광범위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추가 확장을 추진하며 국경을 넘나드는 협업을 위한 추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 초점을 맞춰 모두에게 호텔 여행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약속은 계속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2년 호텔 업계에 합류하기 전 준 안 위 사장은 약 7년간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수석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대학원 및 스탠포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했다.

준 안 위 사장은 2013년 중화권 오프닝 및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 윈덤에 합류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4개의 새로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으며, 프랜차이즈 및 매니지먼트 호텔 포트폴리오를 1400개 이상으로 두 배로 늘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18년에는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직을 맡았고 윈덤 월드와이드(Wyndham Worldwide)에서 분사된 후 윈덤 호텔 & 리조트의 지역 성장 및 개발을 이끌었다.

그의 리더십 아래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은 2019년 전년 대비 22% 성장세를 보이며 윈덤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지역이 됐으며 6개의 새로운 시장에서 5개의 브랜드 론칭을 추진했다.

윈덤에 합류하기 전 준 안 위 사장은 2002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에서 전략 부사장을 역임하며 아시아 및 중화권에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2005년 중화권 호텔 오프닝 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되어 그룹의 중국 내 성장 전략 수립 및 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09년에는 힐튼 월드와이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략 및 호텔 오프닝 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되어 중국 내에서 힐튼 포트폴리오의 성공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한편 윈덤 호텔 & 리조트 중화권 사장, 리오 류(Leo Liu)는 사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곽예지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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