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집콕 관절 통증 잡기

기사입력 : 2020-03-25 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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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포도컴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길어지고 있다.건강관리가 특히 중요시되는 지금, 오랜 ‘집콕’ 생활에 비만 및 관절건강의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평소 관절 질환이 있었다면 더욱 관리가 필요한 때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관절에 도움되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관절을 위한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

실력자로 손꼽히는 정형외과 전문의 평촌서울나우병원 김준배 대표원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백년 쓰는 관절 리모델링”은 어떤 운동이 필요한지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다.

새로운 신조어로 ‘돌밥돌밥’이란 말이 있다. 돌아서면 밥 차리는 시간, 또 돌아서면 밥 차리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부엌에서 요리하는 시간만큼 설거지하는 횟수와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어깨 통증은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충돌 증후군, 오십견 등 여러가지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안 좋은 자세로 설거지, 벽 청소, 바닥 닦기 등 반복적인 작업을 할 경우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책에서는 통증이 발생한 초기에는 쉬어야 하지만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되면 조금씩 천사날개 동작을 포함한 가벼운 스트레칭에서부터 시작하여, 호전되어 감에 따라 회전근개 강화 운동까지 본인 스스로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집에서는 물론 사무실에서도 잠시만 짬을 내어 별다른 도구 없이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왜 아픈지 왜 운동해야 하는지 등의 배경도 쉽게 설명해주어서 운동을 시작할 동기 또한 부여해준다.

책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얘기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운동은 결코 어렵지 않다. 실내생활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서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 보자.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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