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 여행인기 지역 '다낭·청도' 상품 롯데홈쇼핑서 방송 진행

김수아 기자

2019-07-25 20:31:20

다낭 하이안 비치호텔 & 스파 실외수영장 모습 / 사진 제공 = 보물섬투어
다낭 하이안 비치호텔 & 스파 실외수영장 모습 / 사진 제공 = 보물섬투어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에 접어들면서 해외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종합여행기업 보물섬투어는 여행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역 두 곳을 추려 오는 28일 롯데홈쇼핑에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다낭 여행상품과, 짧은 비행시간에 중국 속 유럽을 만나는 청도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방송 중 예약하는 고객에게만 특별히 제공하는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7시 30분 방송 예정인 다낭 여행상품은 오전/오후 다양한 비행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계 6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비치를 조망하는 특급 호텔 숙박, 해변 바로 앞에 카페, 레스토랑을 갖춘 템플 다낭 자유시간이 포함된다. 선베드, 비치타월, 음료까지 함께 제공하므로 수영 후 편하게 휴식을 즐기면 된다.

이 밖에도 6대 특식 제공 △ 베트남 전통 모자 제공 △ 바나힐 케이블카 탑승 △ 다낭 야간 스트릿카 △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스튜디오 촬영 △ 다낭 시내 관광 △ 마블 마운틴 관광 △ 베트남 전통 마사지 등이 모두 포함됐다.

다낭에서 3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한 호이안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밤이 되면 보석처럼 반짝이는 투본강은 호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쪽배를 타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쪽배 투어와 각자의 소망을 담은 소원초를 띄워보는 체험도 포함된다.

18시 15분에 방송되는 청도는 최근 일본 상품 불매운동의 여파로 주목받는 가까운 여행지다. 비행시간 1시간 반 정도면 다녀올 수 있기 때문. 독일에 의해 개항된 역사적 배경으로 유럽풍 건축물들을 청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괜히 중국 속 유럽이라는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

이 상품은 국적기 아시아나를 탑승하며 쇼핑센터 방문이 없는 'NO 쇼핑'이 특징. 또한 전 일정 특급 쉐라톤 호텔에서 숙박한다. 세계 4대 맥주 축제 중 한곳을 자랑하는 맥주의 도시 청도 맥주 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 역시 포함이다.

이 밖에도 청도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호산 △ 관광, 오락, 미식 공간을 갖춘 스카이 스크린 시티 (천막성) △ 청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청도시 박물관 △ 해변과 자연이 어우러진 해변 조각 공원 △ 길거리 음식, 의류, 잡화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청양야시장 관광 등이 포함된다.

보물섬투어가 소개하는 두 가지 여행 상품의 특징은 모두 특급호텔 숙박과 비교적 가까운 여행지라는 점이다. 항공, 숙박, 일부 식사 등이 포함된 패키지여행을 잘 선택하면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짜임새 있는 일정표로 효과적인 일정을 즐길 수 있다. 가격과 일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다.

월드체인 청도 교주 쉐라톤 호텔 모습
월드체인 청도 교주 쉐라톤 호텔 모습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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