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22년간 14만여개사에 3조원 보증 공급 지원

기사입력 : 2019-07-1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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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개소식 장면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전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송귀성, 이하 “대전신보”)은 지난달 26일 신용보증공급 3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신보는 1997년 4월 설립돼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의 원활한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역의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22년간 지역의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145,152개업체에 총 3조원의 보증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전신보는 보증공급 확대 및 고객·현장 중심에 초점을 맞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1본부에서 2본부 체계로 보증사업본부 신설과 함께 대덕동구센터를 개소하여 보증공급 및 ONE-STOP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보증인력을 현장 중심으로 전진 배치했다.

대전신보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보증본부장에 임정연 서구유성센터장을 임명했다. 이는 16개 지역재단 최초의 내부승진 여성 본부장이다.

재단 관계자는 “송귀성 이사장의 고객 및 현장중심 재단으로의 변화의지를 표명한 것과 동시에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성인력 양성 및 중용에도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실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가 지난 17일 문을 열었다. 대전신보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본점에 교육장과 고객상담실 등으로 조성된 교육센터를 마련했다. 개소식에는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김종천 시의회 의장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상인회 회장 등 대전시 및 지역 유관기관장, 금융기관,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센터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진입기에는 창업스쿨 교육, 성장기에는 1:1 컨설팅 및 법률지원 서비스, 쇠퇴기에는 사업정리 및 재기교육을 지원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은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송귀성 대전신보 이사장은 “새로운 대전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에 발맞추어 재단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대전시의 경제적 기반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건전한 소상공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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