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유호정, "다음 생에도 이재룡과 결혼···대신 역할 바꿔서" 웃음

홍신익 기자

2018-07-29 21:27:10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을 언급했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음 생에도 이재룡 씨와 결혼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유호정은 "꼭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호정은 "대신 역할을 바꿨으면 좋겠다. 내가 남편이 되고 이재룡이 아내였으면 좋겠다. 아내의 자리에서 봤을 때 얼마나 힘든지 알았으면 좋겠다"며 "약간 '너도 당해봐라' 심보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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