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주민등록 및 인구동태통계(CRVS) 강화 지식공유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18-04-06 15:54:05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근주 교수)은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기획재정부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으로 ‘2018 주민등록 및 인구동태통계(Civil Registration and Vital Statistics, CRVS) 강화 지식공유포럼(CRVS KSP Forum)'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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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화여자대학교)

세계은행,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 이화여대, KDI국제정책대학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의 CRVS 시스템 개선 및 구축 시스템의 주요 문제점과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4월 2일(월)~4일(수) 3일간의 포럼과 5일 기관방문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세계은행 전문가와 협력대상국가인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의 주민등록과 인구동태통계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문가도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주민등록 및 인구동태통계 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이 사업은 한국수출입은행과 세계은행의 공동컨설팅을 통해 미얀마,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의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 주민등록과 인구동태통계 발전 경험 및 각국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주민등록 및 인구동태통계 제도 구축 이후 행정 서비스 제공의 발전상으로 한국의 민원24제도, NEIS, 4대보험연계정보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외국 대표단에게 서울시청(KIOSK 실습)과 지역정보개발원, 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센터 등을 방문해 실제 전자정부 운영상황 등을 경험하고, 관련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의료·교육·사회복지 등 행정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CRVS 제도의 성공 사례를 조사·전파하고자 2015년부터 '글로벌 CRVS 프로그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의 CRVS 사례는 이화여대 연구팀이 작성한 보고서에 의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은행이 2016년 모범 사례로 공식 채택, 온라인 게재하기도 했다. 향후 정부는 주민등록과 인구동태통계의 정보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수출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장선우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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