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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철강 규제 중심 EU서 민간 해법 모색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미국에 이어 철강 수입장벽을 높이고 있는 유럽연합(EU)의 심장 독일을 찾아가 세계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글로벌 철강산업의 원활한 공급망 재편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15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장 회장은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에 참석해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 철강업계를 대표해 협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 등 글로벌 철강사 CEO들이 집결해 ▲에너지 위기 대응 ▲지정학적 리스크의 산업 영향 ▲탄소 배출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동국제강, 6년 만에 세계철강협회 정회원 복귀
동국제강이 전 세계 주요 철강업체들의 모임인 세계철강협회(WS·World Steel)에 6년 만에 정회원으로 복귀했다. 세계철강협회 이사회는 14일(현지시간) 동국제강 등 6개 사를 정회원으로 맞이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세계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상호 이해와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기구로, 전 세계 철강사 및 지역별 철강협회, 연구기관 등 총 15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전 세계 철강 생산량의 약 85%를 차지한다.동국제강그룹은 과거엔 동국제강이 세계철강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해 오다가 2020년 가입을 연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빠졌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2015년 이후 구조조정 등 여러 가지 시급한 사안을 먼저 처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30개국 NATO 대사단, HD현대·한화 방산 위상 눈으로 목격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상주하는 30개국 대사단(이하 대사단)이 한국을 방문해 HD현대와 한화를 들러 K-방산의 위상을 직접 목격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사단은 14일 경기도 판교의 글로벌R&D센터(GRC)를 방문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분야 기술력을 확인하고, 회사 미래 비전을 브리핑 받았다.나토 주재 대사 일행은 나토와 한국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했으며, 한국의 대표 해양 방산 기업인 HD현대의 조선 분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방문했다.나토 주재 대사는 각 회원국이 나토 본부에 파견한 최고위 외교관으로, 자국을 대표해 나토의 모든 정치·군사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대사 일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HMM50년 돌아보기-15] 광탄선 운항 및 유조선 영업의 재도약
1980년대 초의 불황으로 광탄선분야도 예외 없이 침체를 겪었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철광석·석탄·곡물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철강산업이 성장하고 중국의 교역 규모가 커진 것도 광탄선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초 걸프전 및 세계 경기 둔화 시기에는 운임이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그러던 중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을 한 해 앞둔 1994년 무렵부터 세계 각국의 교역량이 급팽창하면서 벌크 화물량도 크게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철광석·석탄 수입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운임 또한 강세로 전환되었다. 이에 힘입어 대형 광탄선 시장은 성장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5
[정유화학 딥체인지④] 바이오 힘 주는 HD현대오일뱅크...5000억 빅딜로 저수익 꼬리표 뗀다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1위 바이오 원료 기업 대경오앤티 인수에 뛰어들며 '탈(脫)정유'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화이트바이오·블루수소 등 3대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친환경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한편 AI 시대 폭증하는 전력 수요 대란 속에서 재생에너지 기반의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사업 추진은 필수적이지만,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 속에서 재생에너지의 실제적 전력 공백 대체 가능성을 타진하고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14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테넷에쿼티파트너스 컨소시엄은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4
[K조선·마스가] 캐나다로 가는 도산 안창호함, 잠수함 수주전 클라이맥스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해군의 노후 잠수함 교체 사업(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우선협상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건조한 대한민국 해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직접 현지로 가서 마지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CPSP 사업은 캐나다 해군이 차세대 잠수함을 8척에서 12척을 건조하고 30년 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것으로, 한화오션(장보고-III)과 독일 TKMS(Type 212CD)가 최종 후보로 올라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3월 초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026년 6월이나 늦어도 여름 내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2028년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짧게는 3개월, 길어야 6개월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4
LS에코에너지, 1분기 최대 실적 경신…3월 관심도 23.8%↑
LS에코에너지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2,964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각각 2,283억 원, 153억 원) 대비 29.8%, 31.0% 증가했다. 매출은 역대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며 수익성 중심 성장 기조가 유지됐다.매출은 2023년 이후 4년 연속 1분기 최대치를 경신 중이다. 2023년 1분기 1,764억 원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9% 성장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매출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이번 실적은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4
S-OIL, 전남 완도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3월 관심도 138.6%↑
S-OIL은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완도소방서 고(故) 박승원 소방위와 고(故) 노태영 소방사의 유가족에게 각각 3천만 원의 위로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故 박승원 소방위와 故 노태영 소방사는 2026년 4월 12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완도군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수행하던 중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했다.S-OIL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이번 위로금이 슬픔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S-OIL은 2006년부터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4
[HMM50년 돌아보기-14] 국내 최초 LNG수송사업 진출
1970년대에 두 차례의 석유파동을 겪으며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한 대한민국 정부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에너지 다변화 정책을 추진했다. 마침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연탄과 중유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었으므로, 정부는 새로운 청정에너지로 부상한 액화천연가스(LNG)를 도시가스 및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도입해 석탄과 석유의 일정 부분을 대체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1983년 8월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공사(Pertamina)와 LNG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평택에 국내 최초의 LNG 인수기지를 건설했다. 그리고 1986년 10월 31일 LNG를 실은 첫 선박이 평택항에 입항함으로써 우리나라에서도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4-14
[중동발 '지정학 쇼크' 리포트③] 美 호르무즈 역봉쇄...석화업계 대규모 적자 현실화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선언에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고유가 기조가 올 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 속에 국내 정유업계는 표면적인 실적 호조 이면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원료비 부담이 직결되는 석유화학업계는 대규모 적자 위기에 직면하는 등 산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즉시 효력을 발휘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미국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진입하거나 떠나려는 모든 선박을 봉쇄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미군은 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본격적인 봉쇄에 나설 예정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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