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지갑' 호평받은 업비트, 투자자 관심도 1위…빗썸 뒤이어

임예린 기자

2026-05-15 07:37:53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Microsoft Copilot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Microsoft Copilot 제작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올 4월 가상자산거래소 중 업비트가 가장 높은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빗썸과 코인원이 뒤를 이었다.

1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4월 가상자산거래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이다.

분석 결과 업비트가 총 1만7516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투자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올 4월 네이버블로그의 생******라는 블로거는 "저는 직접 디센트 지갑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을 했다"며 "업비트에서 지속적으로 거래를 하면서 개인적인 자산 관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디센트 지갑을 선택하게 되었다. 저처럼 암호화폐를 많이 거래하는 분이라면 디센트 지갑과 업비트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네이버의 편************라는 블로거는 "한동안 업비트에서 선착순 퀴즈이벤트를 했고, 수익이 상당히 짭짭하길래 이벤트가 뜨자마자 알림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텔레그램 알림이 오면 바로 캐치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어 구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벤트 받은 메가이더는 크게 못 올랐지만 서비스 구현해놓고 여러사람에게 가치전달을 하고 있단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케이뱅크가 리플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하고, XRPL 기반 국제 송금 서비스 2단계 기술 검증에 돌입했다"면서 "K뱅크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유일한 공식 실명확인 은행으로, 업비트 이용자는 반드시 K뱅크 계좌를 연동해야 한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업 간 계약을 넘어 블록체인 결제 기술이 제도권 금융 인프라 안으로 들어오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전했다.

4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SBS 인기가요 제작진과 손잡고 웹 콘텐츠 '인기가요 끝나고! UP코노'(이하 UP코노)를 공개한다"고 말하며 "UP코노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친 아티스트들이 업비트 로고 등으로 꾸며진 특별한 '코인 노래방(코노)' 콘셉트의 공간에 방문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웹 예능 콘텐츠다"라고 설명했다.

4월 뽐뿌의 한 유저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편의점 CU와 손잡고 신규 이용자를 위한 실용적인 혜택 제공에 나선다"고 말하며 "가상자산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서비스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취지다"라고 덧붙였다.

빗썸이 총 1만5041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관심도 2위에 올랐다. 업비트와 크지않은 차이를 보이며 추격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올 4월 디시인사이드의 N*****라는 유저는 "빗썸이 신세계포인트와 손잡고 이마트 쇼핑 실적에 따라 신세계포인트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적립해 주는 신비로운 더블적립 프로모션을 시작한다"면서 "신비로운 더블적립은 고객이 이마트에서 장을 보면 신세계포인트뿐만 아니라 구매 금액의 1%를 월 최대 5천원까지 비트코인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빗썸이 데이터 분석과 개발, 고객 응대 등 전사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업무 혁신에 나선다"며 "상담센터와 내부통제 영역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4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빗썸이 여러 가상자산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매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서비스는 한 번의 주문으로 여러 종목을 동시에 매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라고 설명했다.

같은달 팍스넷의 한 유저는 "썸은 데이터 취합, 분석부터 개발, 고객 응대, 내부 통제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다"고 말했다.

코인원이 총 4,432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코**********라는 네이버블로거는 코인원 신규가입 이벤트에 대해 "초대링크 또는 초대코드를 통해 가입하면 초대한 사람과 초대 받은 사람 모두에게 4,000원 상당의 혜택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그는 "신규 가입 후 앱에서 이벤트 코드를 등록하면 코인원 포인트 20,0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 코인원 포인트는 원화로 교환해서 코인원 서비스 내에서 사용하거나, 일부 서비스에서는 원화 대신 직접 사용할 수도 있어서 실사용성이 꽤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4월 뽐뿌의 한 유저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은 업계 유명 인사들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투자 지원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말하며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올라오는 주요 인사들의 말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번역해 투자자에게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코빗 3,068건, 고팍스 989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4월 가상자산거래소 관련 전체 포스팅 수는 총 4만1046건으로, 전년 간은 기간 대비 1만4453건(26.04%) 감소했다"고 전했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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