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아레나 명명권 확보...디지털 기술 접목 추진 방침
'넾다세일'서 1000만개 상품 할인...1만3000여개 스토어 참여
해피빈 통해 제주 소상공인 판로 지원...온·오프라인 기획전 개최

네이버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공식 명칭은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로 변경된다. 약칭은 '네이버 아레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연 개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네이버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네이버페이(Npay)의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 '페이스사인(Facesign)'과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한 입장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서비스도 검토할 예정이다.
네이버 아레나의 명명권은 오는 12월부터 3년간 유지된다. 명칭 변경 이후 첫 행사로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 6명이 참가하는 '네이버 × 현대카드 THE SIX'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주간 하반기 쇼핑 행사인 '넾다세일'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만3000여개 스토어가 참여해 약 1000만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20만원 이상 구매 시 3%를 추가 적립해주며, 멤버십 전용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에서는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신규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이밖에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 해피빈은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지역 상생 프로젝트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의 일환으로 '제주 : 주도적장터' 온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제주 현지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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