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 라미네이트 완성도 높이려면... 잇몸 균형과 치아 맞물림 정밀 진단 필수

김준호 기자

2026-10-26 11:05:43

사진=스탠다드치과 잠실점 연제웅 대표원장
사진=스탠다드치과 잠실점 연제웅 대표원장
[빅데이터뉴스 김준호 기자] 앞니의 색상이나 배열,형태를 개선하기 위해 바이오닉 라미네이트 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그러나 눈에 보이는 외형 변화에만 집중할 경우 잇몸 건강이나 상하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 관계 등 전체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요소를 놓치기 쉽다.

스탠다드치과 잠실점 연제웅 대표원장은 "바이오닉 라미네이트는 치아의 앞면을 얇게 정돈한 뒤 세라믹 보철물을 부착하는 심미보철 치료"라며 "치아 삭제 범위와 보철 재료는 잔존 법랑질의 양과 변색 원인,잇몸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밀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 건강과 치아 삭제량은 바이오닉 라미네이트의 안정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잇몸에 염증이나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는 보철물의 경계선을 정밀하게 설정하기 어려워 선행 치료를 통해 구강 환경을 안정화해야 한다.또한 잇몸선의 높낮이와 좌우 대칭은 치아 노출 비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외형적인 개선 시 함께 살펴야 한다.

무리한 치아 삭제는 시림 증상이나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최소 삭제를 비롯해 자연치아 구조를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 계획이 요구된다.

치아가 맞물리는 교합력과 환자의 저작 습관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수면 중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위아래 치아가 깊게 맞물리는 과개교합이 있다면 보철물에 지속적인 하중이 가해져 파절 위험이 커지므로 교합 조정이나 구강 내 보호장치 검토가 필요하다.
아울러 증상에 따라 치아미백, 레진 수복, 치아교정, 크라운 등 다양한 대체 치료군을 폭넓게 비교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단단한 음식을 깨무는 습관을 피하고 정기 검진을 통해 접착 및 교합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보철물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스탠다드치과 잠실점 연제웅 대표원장은 "바이오닉 라미네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단순한 외형 개선뿐만 아니라 잇몸선의 균형과 교합 상태,잔존 법랑질의 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별 구강 조건에 따라 적합한 보철 방식과 대체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장기적인 유지 관리 계획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김준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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