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홍콩 학생 200여 명, 인천서 AI 교육 국제 서밋... 'KIDS' AI SUMMIT 2026' 18일 개막

김성민 기자

2026-09-17 14:35:48

홍콩 학생·교사 등 80여 명 방한, 국내외 200여 명 참여... 일곱 가지 AI 주제로 교류
국내외 전문가 강연·에듀테크 기업 체험존 운영... 학생·교육 관계자가 함께 살피는 AI 시대 미래교육

한국·홍콩 학생 200여 명, 인천서 AI 교육 국제 서밋... 'KIDS' AI SUMMIT 2026' 18일 개막
[빅데이터뉴스 김성민 기자] 한국과 홍콩 학생들이 AI 시대의 미래를 직접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에듀테크 기업과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살피는 '키즈 AI 서밋 2026(KIDS' AI SUMMIT 2026)'이 9월18일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에서 개막한다.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콩에서 방문한 학생·교사 등 8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학생·교사·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메인 프로그램은 한국과 홍콩 학생이 직접 연사로 나서는 학생발표세션이다. 학생들은 AI와 교육, 아동의 웰빙, 인간의 자율성, 윤리적 주체성, 인간의 창의성, 모두를 위한 AI, 미래 직업 등 일곱 가지 주제에 관한 생각을 영어로 발표하며 시각을 나눈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학생 10명에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우수 발표자 세 명에게는 2027년 홍콩 'KIDS' AI SUMMIT' 참관 지원 기회도 준다.

전문가 강연도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18일에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션 맥민(Sean McMinn) 박사가 '주인은 누구인가: 당신인가, AI인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19일에는 아이포트폴리오 김성윤 대표가 '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교육'을,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제이슨 카이퍼(Jason Kifer) 교수가 'AI와 함께 배우며 주도권과 자율성 지키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행사장에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기업 부스와 체험존도 운영된다. 아이포트폴리오의 '리딩앤스쿨'을 비롯해 더멤버스·제트플레이·어썸스쿨 등이 참여해 AI 기반 학습·정서교육, AR 기반 교육, 창의·기업가정신 교육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유니원커뮤니케이션즈와 홍콩 스마트시티 컨소시엄(Smart City Consortium·SCC)이 공동 주최하고 UCG 플레이그라운드가 주관한다. 한국관광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이 후원한다.

김성민 빅데이터뉴스 기자 ksm@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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