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은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들을 현실성에 맞게 정리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군은 사업의 효과와 연관성을 꼼꼼히 따져 전체 과제를 6가지 주요 부문, 77개 사업으로 새로 정리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21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복지 향상 15개, 관광 활성화 14개 순이었으며, 정주 여건 개선,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주민 참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이 포함됐다.
회의에서는 연도별 사업 진행 방식과 필요한 재원 마련책, 관련 부서 간의 협력 방안이 집중 다뤄졌다. 특히 국비나 시비 조달이 필수적인 사업은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완도군은 조만간 2차 점검 회의를 거쳐 세부 내용을 결정짓고, 연말에는 주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검증을 받을 예정이다. 사업 준비 단계부터 평가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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