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폴스타 ‘폴스타 4’에 전기차 타이어 공급…프리미엄 전기차 협력 확대

김다경 기자

2026-08-25 12:04:37

폴스타4 [사진=한국타이어]
폴스타4 [사진=한국타이어]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순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한국타이어와 폴스타 간 첫 신차용 타이어 협력이다. 한국타이어는 폴스타 4를 시작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와의 협력 범위를 넓히고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폴스타 4는 SUV의 넉넉한 공간과 쿠페의 날렵한 디자인을 결합한 순수 전기 퍼포먼스 모델이다.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폴스타 4에 ‘아이온 에보 SUV’를 255/50R20과 255/45R21 규격으로 공급한다. 해당 제품에는 전기차 전용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기차에서 요구되는 저소음과 주행거리, 접지력, 낮은 회전저항 등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특히 전기차의 높은 차량 중량과 즉각적인 토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EV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최적화된 형상을 통해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확보했으며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조종 안정성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폴스타 4 공급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기차 타이어 협력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 현재 포르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주요 전기차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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