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주은행·부산은행·제주은행·경남은행·전북은행 등 5개 지방은행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7,550,174건을 분석한 결과, 광주은행이 브랜드평판지수 1,924,077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8,235,350건) 대비 8.32%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광주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순으로 집계됐다.
광주은행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269,621, 미디어지수 235,949, 소통지수 368,495, 커뮤니티지수 591,470, 사회공헌지수 331,348, CEO지수 127,193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591,470이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광주은행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1,924,077은 지난 6월(2,054,050) 대비 6.33% 하락했으나, 전체 지방은행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03% 상승, 브랜드이슈 0.91% 상승, 브랜드소통 2.90% 상승, CEO평가 5.38%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미디어 이슈, 소통, CEO 평가 지표가 소폭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확산 22.10% 하락, 브랜드공헌 22.58%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확산과 브랜드공헌이 각각 22.10%, 22.58%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한 점은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관련 자발적 콘텐츠 공유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평가가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향후 사회공헌 전략 강화와 콘텐츠 확산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7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광주은행(대표 정일선)이 커뮤니티·사회공헌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브랜드소통·CEO평가가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최고경영자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브랜드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강화가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주 빅데이터뉴스 기자 ehdrhaqjdtn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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