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회사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23일 협약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개별 사업장 중심의 단발성 지원을 넘어 청년 소상공인이 속한 지역상권 단위의 포괄적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전국에 분포한 60개 지역상권에서 소상공인 사업장 약 4,000여 곳을 발굴·육성하고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협력은 청년 소상공인 육성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청년 소상공인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상권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기반인 소상공인의 시작과 성장, 그리고 도약을 위해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소상공인의 지역 정착을 돕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에 나선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활용 역량, 고객관리 및 데이터 활용, 사업운영 등 온라인 교육, 정책 및 상권의 이해, 매출전략, 협업 및 공동사업 등 오프라인 교육으로 구성되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외에도 성과 확산형 통합 홍보를 통해 사업 모집 단계부터 참여, 성과 창출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해 홍보하고, 실제 상권 활성화 효과를 확인·관리할 예정이다.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하나은행 상권활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하나은행 상권활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44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4.01~04.31) 89건 대비 55건 61.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정부 정책(소진공) 연계 및 대규모 상생 프로젝트 예고 효과, '하나 파워 온'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 은행 브랜드평판 1위 달성에 따른 미디어 노출 효과,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상생 금융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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