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NH-아문디 현장 연수 병행…케이스 스터디 실전형 커리큘럼
![NH농협금융지주 황종연 전략기획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 한국금융연수원 김영운 부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농협중앙회 홍준기 미래인재교육단장(앞줄 왼쪽에서 아홉 번째) 및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19094647024400c808fa990312308291.jpg&nmt=23)
농협금융은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NH농협금융 자산운용·IB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했다. 하나금융지주가 CIB(기업투자금융)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 개편하며 생산적 금융 지원팀을 직속 신설했고 신한금융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는 등 금융지주들이 IB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농협금융도 인재 육성을 통한 비이자 수익 확대 경쟁에 본격 합류한 것이다.
교육 대상은 농협중앙회와 NH농협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 계열사의 자산운용·IB 담당 실무자 35명이다. 8월 28일까지 3개월간 평일·주말 밀착형 과정으로 운영되며 현업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번 교육은 실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제 시장의 성공·실패 사례를 분석하는 '주제별 케이스 스터디'를 비롯해 조별 토론을 반복해 실전 감각을 키운다. NH투자증권·NH-아문디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 현장 연수도 병행해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범농협 계열사 간 리스크 대응 협업 체계와 시너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자산 수익률을 높일 핵심 인재 양성이 목표다.
농협금융의 이번 행보는 이자 중심 수익 구조 탈피라는 과제와 맞닿아 있다. 2026년 비은행 계열사 중 증권·자산운용 및 은행 펀드판매 관련 비이자이익 확대가 금융지주의 핵심 성장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NH투자증권의 IB 경쟁력 강화와 NH-아문디자산운용의 운용 역량 제고가 범농협 비이자 수익 개선의 핵심 열쇠로 꼽힌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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