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6월 1위... 우리·한국자산신탁 뒤이어

임예린 기자

2026-06-19 07:34:44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우리자산신탁이 2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자산신탁이 뒤를 이었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3개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수집된 실수요자 등 소비자 빅데이터 8,827,383건을 분석한 결과, 한국토지신탁이 브랜드평판지수 1,577,792를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9,150,643건) 대비 11.46%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부동산신탁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순위는 한국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하나자산신탁, 신한자산신탁, 코리아신탁, 대신자산신탁, 교보자산신탁, 대한토지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KB부동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무궁화신탁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토지신탁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329,714, 미디어지수 121,930, 소통지수 454,194, 커뮤니티지수 584,504, 사회공헌지수 87,451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584,504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토지신탁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1,577,792는 지난 5월(1,786,261) 대비 11.67% 하락했으나, 전체 부동산신탁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부동산신탁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브랜드이슈를 제외한 전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가 3.33% 소폭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된 가운데, 브랜드소비 12.20% 하락, 브랜드소통 7.84% 하락, 브랜드확산 16.05% 하락, 브랜드공헌 7.95% 하락을 기록했다.

부동산신탁회사는 경험과 자금이 없어 부동산 관리·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맡긴 신탁재산을 효과적으로 개발·관리해 그 이익을 돌려주는 기업으로, 수탁자가 배타적으로 부동산의 관리·처분권을 가지되 신탁 목적에 따라 수익자의 이익을 위해 운영한다.

구창환 소장은 "6월 부동산신탁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토지신탁(대표 최윤성·김성진)이 커뮤니티·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확산이 16.05% 하락한 점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자 관심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소비자 소통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 확대가 부동산신탁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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