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하반기 뷰익 브랜드 론칭 위한 준비 작업 계속 진행”
올해 뷰익 1개 차종 출시 계획…한국서 4개 브랜드 체제 구축
![위장막에 가려진 한국GM 차량이 도심을 주행 중이다. [사진=조재훈 기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8141518570933400ecbf9426b211234180141.jpg&nmt=23)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하반기 뷰익 브랜드의 국내 론칭을 앞둔 가운데 뷰익 신차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국내 도로에서 포착됐다. GM이 뷰익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한 이후 실제 국내에서 위장막 차량이 발견되면서 출시를 위한 주행 및 인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 도심에서 GM의 신차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주행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차량에는 임시운행 번호판이 부착됐으며 차체 전체가 위장 패턴으로 가려져 있었다.
차량은 높은 차체와 비교적 긴 휠베이스를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형태로 후면에는 좌우로 길게 뻗은 수평형 리어램프가 적용됐으며 테일게이트와 범퍼 등 차량 후면 대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었다. 측면에서도 기존 국내 판매 중인 쉐보레·캐딜락·GMC 차량과 다른 차체 디자인이 확인됐다.
정확한 차종이나 파워트레인은 외관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GM은 올해 하반기 뷰익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하고 1개 차종을 선보이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GM 관계자는 이번 위장막 차량의 차종이나 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하반기 뷰익 브랜드 론칭 계획과 관련해서는 “작년 12월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에서 올해 하반기에 뷰익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1종을 선보인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며 “이 뷰익 브랜드 론칭을 위한 준비 작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GM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와 캐딜락에 이어 GMC와 뷰익을 추가하며 4개 브랜드 체제를 구축한다. GM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 3개국을 제외하고 GM의 4개 제품 브랜드를 모두 도입하는 첫 번째 시장이다.
GM 본사는 앞서 뷰익이 조각 같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세심한 개인 맞춤형 기술, 그리고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모던 럭셔리 브랜드라고 표현한 바 있다. GM은 뷰익을 기존 쉐보레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도 함께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GM은 한국 생산시설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글로벌 판매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뷰익 엔비스타와 앙코르 GX도 한국에서 생산해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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