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6월 1위...삼성물산·대우건설·롯데건설 순

임예린 기자

2026-06-17 07:57:55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료 제공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31개 건설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8,324,053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건설이 브랜드평판지수 5,447,258을 기록하며 6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5월(31,110,574건) 대비 8.96% 감소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6년 6월 순위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DL이앤씨, 현대산업개발, GS건설, BS한양, 한화건설, 부영, 호반건설, 두산건설, 동부건설, 코오롱글로벌 순으로 분석됐다.

또 계룡건설, 태영건설, 포스코이앤씨, 서희건설, 한신공영, 쌍용건설, KCC건설, 남광토건, 일성건설, SK에코플랜트, 동문건설, 신원종합개발, 남화토건, 성지건설, 이테크건설, 신세계건설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700,128, 미디어지수 1,487,322, 소통지수 1,330,911, 커뮤니티지수 1,264,486, 사회공헌지수 664,412를 기록했다. 특히 미디어지수 1,487,322가 5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언론과 미디어 채널에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브랜드평판지수 5,447,258은 지난 5월(7,860,843) 대비 30.70% 하락했으나, 전체 건설회사 브랜드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건설회사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사회공헌을 제외한 전 지표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5.08% 하락, 브랜드이슈 2.17% 하락, 브랜드소통 18.51% 하락, 브랜드확산 16.12% 하락을 기록했다. 반면 브랜드공헌은 13.21% 상승하며 유일하게 개선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부여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반영했다.

구창환 소장은 "6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미디어·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공헌이 13.21%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건설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공헌 활동을 브랜드 신뢰도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사회공헌 전략 강화와 소비자 소통 역량 제고가 건설회사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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