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문을 연 ‘호반써밋 첨단3지구’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2만 1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견본주택 일대에는 방문 차량과 내방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상담석도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붐볐다.
이 같은 관심은 첨단3지구의 미래가치와 희소성,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첨단3지구는 AI 산업 중심지로 조성되고 있는 광주 북부권 핵심 개발지로, 산업·주거·교육 기능을 갖춘 자족형 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희소한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점과 공공택지지구 내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며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30대 방문객은 "첨단3지구가 AI 산업단지로 개발된다고 해 미래가치가 궁금했다"며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된다고 해 직접 확인하러 왔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A7블록과 A8블록에 총 8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A7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 5개동 ∙ 전용 84㎡ 단일 면적 356가구로, 타입별로는 △84㎡A 262가구 △84㎡B 94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6개동∙ 전용 117~135㎡ 449가구로, 타입별로는 △117㎡A 221가구 △117㎡B 77가구 △135㎡ 151가구로 공급된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대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첨단3지구는 산업과 주거·교육 기능을 두루 갖춘 자족형 도시로 조성되고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만큼 청약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첨단3지구’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4-11에 위치하며, 입주는 A7블록이 2028년 9월, A8블록이 같은 해 10월 예정이다.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5월 호반 써밋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5월 호반 써밋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52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5.01~05.31) 357건 대비 1,163건 325.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고금리·고분양가 시대 속 '분양가상한제' 단지 주목, 3040 세대를 자극하는 '핵심 산업 뉴딜 및 직주근접' 호재, 강남권 및 주요 도심 입지의 '알짜 물량' 공급 가시화, 실속형 '계약 조건 완화' 마케팅의 시장 적중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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